마르코스 알론소Getty Images

‘초비상’ 첼시, 바르셀로나에 DF 2명 동시에 뺏길 위기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바르셀로나의 욕심으로 첼시에 비상이 걸렸다.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영입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마르코스 알론소를 추가로 노리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아스필리쿠에타와 알론소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론소의 바르셀로나 합류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첼시를 떠날 예정이지만 바르셀로나의 최종 제안에 달려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바르셀로나로부터 2년 계약에 대해 제안을 받았고 첼시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최근 선수들의 이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크리스텐센과 안토니오 뤼디거의 방출이 사실상 확정됐고, 크리스천 풀리식이 불만을 갖고 있다는 얘기가 나돌았으며 알론소의 이적설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알론소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아스필리쿠에타마저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생겼다.

알론소와 아스필리쿠에타는 모두 이번 시즌 45경기에 나선 첼시의 핵심선수이다. 첼시는 투헬 감독의 지휘 아래 쓰리백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스필리쿠에타는 쓰리백의 우측 센터백, 알론소는 왼쪽 미드필더를 담당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특히 아스필리쿠에타는 리더십에 대해 의문부호를 받아왔지만, 지난 2018-19시즌 이후 4년간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을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다.

다음 시즌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의 이탈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알론소와 아스필리쿠에타의 거취에 대한 첼시의 판단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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