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첼시가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러 수비수를 영입리스트에 올렸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에데르 밀리탕(22)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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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 여름부터 꾸준하게 중앙 수비수 보강에 초점을 맞춰왔다. 안토니오 뤼디거(28)를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이 없는 게 이유였다. 티아고 실바(37)는 신체 능력이 떨어지면서 부상이 잦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5), 트레보 찰로바(22), 말랑 사르(22) 등은 2% 부족하다. 그마저도 뤼디거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유력한 후보는 세비야의 쥘 쿤데(22)였다. 첼시는 올여름 쿤데와 개인 합의를 맺으면서 영입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구단 간의 이적료 협상에서 견해차가 발생해 무산됐다. 최근에는 유벤투스 핵심 마테이스 더리흐트(22)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바이아웃 금액에 난색을 표했다. 더리흐트의 바이아웃은 무려 1억 2천 8백만 파운드(약 2,025억 원)로 책정됐다.
결국 첼시는 다른 수비수로 눈을 돌렸고,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며 활약 중인 밀리탕을 데려올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14일(한국시간) "첼시는 밀리탕을 영입하기 위해 3천 4백만 파운드(약 535억 원)를 제의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거액의 연봉으로 유혹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밀리탕은 지난 2019년 FC포르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당시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큰 기대를 모았다. 탁월한 피지컬에 더해 빠른 주력과 브라질 출신답게 발기술이 빼어났고, 측면 수비수까지 겸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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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은 불안한 모습이 잦았고 부상까지 잦아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현재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세르히오 라모스(35)와 라파엘 바란(28)이 떠난 가운데 후방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며,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풀타임을 뛰며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