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첼시가 RB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해 안토니오 뤼디거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의 복수 매체는 뤼디거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보도했다. 팀의 또 다른 센터백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바르셀로나로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 ‘스카이스포츠’는 “투헬 감독은 그바르디올의 열렬한 팬이다. 그바르디올을 영입할 수 있다면 즉시 데려갈 것”이라고 보도하며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그바르디올은 올해 20세의 어린 나이로 지난해 여름 1,700만 파운드(약 270억 원)로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지 1년 만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42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그바르디올은 축구계에서 흔하지 않은 ‘왼발 센터백’으로 발이 빠르며 몸싸움이 좋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대 축구 센터백이 갖춰야 할 자질이라고 평가되는 전진 드리블 능력과 패싱력도 뛰어나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 센터백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라이프치히와 그바르디올은 투헬 감독의 관심을 알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영국 정부로부터 받고 있는 제재로 인해 이적 제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라이프치히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협상을 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그바르디올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라이프치히는 지난겨울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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