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elinski NapoliGetty

'챔스도 가는데..' 김민재 품은 나폴리 핵심 MF, PL 입성? 웨스트햄 러브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잔루카 스카마카를 품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번에는 김민재 새 소속팀 나폴리 간판 미드필더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영입에 나선다.

영문으로 이탈리아 축구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현지시각으로 28일 웨스트햄이 지엘린스키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일 마티노'의 보도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지엘린스키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약 46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다. 나폴리가 원하는 이적료 4,000만 유로(한화 약 530억 원)에 근접한 금액이다.

예상 연봉은 600만 유로(약 79억 원)다. 현재 지엘린스키는 나폴리에서 400만 유로(약 53억 원)의 연봉을 수령 중이다. 지엘린스키와 나폴리의 계약은 2024년 여름 만료된다.

구단 협상 이후, 웨스트햄은 지엘린스키 선수 개인 협상도 필요하다. 웨스트햄이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비친 만큼 구단과의 협의 후, 지엘린스키 개인과의 협상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엘린스키는 나폴리 간판 미드필더다. 최근에는 잠잠하지만 이적 시장만 열리면 리버풀행이 거론됐던 바로 그 미드필더다.

지엘린스키는 나폴리 공격의 핵심 자원 중 하나다. 전진성이 좋으며, 나폴리 공격 전개 과정에서 공을 배급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했다. 킥력이 좋은 만큼 강력한 중거리 슈팅 또한 지엘린스키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다.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 기준으로 35경기에서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주로 왼쪽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도 기용됐다. 그만큼 나폴리 내 입지가 확고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팀의 핵심 자원이지만 파비안 루이스와 마찬가지로 거취가 불투명하다. 최근 나폴리는 스쿼드 부피를 줄이면서 세대교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쿨리발리 빈자리는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가 메운다. 마라도나 이후 나폴리 최고 선수로 꼽혔던 인시녜는 토론토로 무대를 옮겼다. 대신 조지아 신성 흐비차가 나폴리에 합류했다.

구단 최다 득점자 메르텐스 또한 FA 신분 후, 나폴리와 결별했다.

미드필더진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정황상 지엘린스키와 루이스 둘 중 한 명은 이적이 유력하다. 초기에는 루이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웨스트햄의 적극적인 구애가 이어지면서 지엘린스키의 이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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