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크

‘진심이야?’ 맨유 전설, “반 다이크는 잘못된 팀에서 뛰고 있어”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네마냐 비디치가 세계 최고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의 ‘퍼디난드-비디치’, 레알 마드리드의 ‘바란-라모스’ 등 역사적으로 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살펴보면 대부분 훌륭한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다. ‘공격이 강한 팀은 승리하고, 수비가 강한 팀은 우승한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 좋은 수비수가 가져오는 영향력은 정의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이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뛰어난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말이 된다. 올 시즌 현재까지 7위에 머무르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는 맨유에도 훌륭한 수비수가 필요한 것 같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비디치가 반 다이크가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며, 맨유에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비디치는 “리버풀의 반 다이크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피지컬적으로 훌륭하고 제공권도 좋다”면서 “그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셀틱에서 뛸 때 처음 본 이후로 많이 성장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비디치는 반 다이크의 유일한 약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갔다. “좋은 팀에서 뛰는 것은 반 다이크에게 도움이 된다. 그의 유일한 약점은 잘못된 구단에서 뛰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디치는 반 다이크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이기 때문에 맨유에서 뛰어야 한다는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비디치가 맨유의 레전드인 만큼 숙명의 라이벌인 리버풀을 견제하고자 한 발언으로 예상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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