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추억이 많았지. 늘 그리울 거야'
첼시가 '지메시' 지소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구단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29일 오후(한국시각) 첼시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소연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남은 일정을 치른 후, 국내로 돌아온다.
레전드 이적 소식에, 첼시도 아쉬운 모양이다. 첼시 구단 공식 SNS 채널은 지소연의 사진과 함께 '많은 기억을 안긴 8년이라는 놀라운 시간이었어. 첼시는 '지' 너를 그리워할 거야'라며 작별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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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첼시 위민 레전드다. 2014년 첼시로 이적해 8년이라는 긴 시간, 필드를 누볐다.
경력도 화려하다. 5번의 FA 위민스 슈퍼리그에서 우승했고, 두 번의 위민 FA컵 우승 그리고 FA 위민 리그컵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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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0경기를 치른 첼시 위민은 16승 2무 2패로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46점)보다 승점 4점 앞서고 있다. 위민 FA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대회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2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개인 기록도 좋다. 첼시 위민 역사상 최다 출전 3위를 기록 중이다. 208경기에서 68골을 넣으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3위에 랭크됐다. 한 골만 더 넣어도 단독 3위가 된다.
첼시와 함께 많은 추억을 남겼던 지소연. 8년이라는 긴 시간 여정도 이제는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구단 또한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표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 = 첼시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