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FC v Real Madrid C.F. - UEFA Champions League 2025/26 League Phase MD4Getty Images Sport

‘지금이 기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216억’ MF 영입 결단!...알론소 감독과 불화 틈타서 러브콜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노린다. 발베르데는 최근 사비 알론소 감독과 불화설이 떠오르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1일(한국 시각)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특히 알론소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온 발베르데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중원에서 구심점을 잡아줄 선수를 바라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 등 기존 미드필더들이 대다수 방출 명단에 오른 가운데, 후벵 아모링 감독은 새로운 선수로 허리선을 구축하고 싶어 한다.

아모링 감독이 확실한 미드필더를 바라는 와중에 발베르데 이름이 나왔다. 우루과이 국가대표인 발베르데는 오른발 킥, 패스, 활동량, 축구 지능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세계적인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이곳에서 8년간 14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런데 이번 시즌 발베르데는 알론소 감독에게 불만이 상당하다. 워낙 축구 지능과 활동량이 좋은 터라, 알론소 감독이 그를 라이트백으로도 기용하고 있다.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부진이 발베르데에게 영향을 미쳤다.

발베르데는 자신을 라이트백으로 기용하는 알론소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 스페인 축구 소식에 정통한 호르헤 피콘은 지난달 “여러 선수가 알론소 감독 경질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멤버는 발베르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에스, 브라힘 디아스 등인 거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런 상황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 맨유가 발베르데를 영입한다면 한동안 중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관건은 이적료다. 축구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가 평가한 발베르데의 가치는 1억 3,000만 유로(약 2,216억 원)다. 맨유가 이적료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워야 한다.

한편, 맨유는 발베르데 외에도 다양한 미드필더를 주시하고 있다. 아담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안겔로 슈틸러(슈투트가르트), 주앙 고메스(울버햄튼) 등이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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