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대표팀 입성 레전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20년 전 대표팀 막내였던 즐라탄, 2021년에도 여전한 존재감
▲ 은퇴 번복 후 대표팀 복귀한 즐라탄, 스웨덴 대표팀 최다 득점 비롯하여 기록 경신 정조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21세기 스웨덴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는 누구일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대다수 축구 팬이 가장 먼저 거론할 인물은 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1981년생인 이브라히모비치는 40세다. 한국식 나이로 계산하면 41세다. 언제 은퇴해도 어색하지 않다. 동갑내기 선수들만 봐도 이미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 중 일부는 이미 감독으로 변신했다.
goal twitter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또한 여전히 대표팀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브라히모비치를 재조명했다. 약 20년 전 그러니까 2001년 11월 이브라히모비치는 베컴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대표팀과의 친선전에 선발 출전해 7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20년이 흐른 뒤에도 스웨덴 대표팀에는 여전히 이브라히모비치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차이라면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20세 신성이었다. 지금은 스웨덴 대표팀 기록 제조기다. 필드 플레이어 중 최고령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최장 기간 대표팀 합류 선수도 이브라히모비치 몫이다. 스웨덴 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자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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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자기관리를 무기로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올 3월에는 무려 스웨덴 대표팀 복귀를 선언했다. 유로 2016 직후 은퇴를 선언했으니, 대략 5년 만에 대표팀 복귀였다. 참고로 이브라히모비치의 첫 월드컵은 무려 2002 한일 월드컵이었다.
부상 탓에 5월부터는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다시 돌아왔다. 상대는 조지아 그리고 스페인이다. 조지아전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B조 스페인과의 최종전은 스웨덴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갈린 중요한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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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에서 스웨덴은 5승 1패를 그리고 스페인은 4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승점 차가 2점인 만큼 이 경기 승자가 조 1위 자격을 갖추며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얀네 안데르손 감독이 이브라히모비치를 다시금 소집한 이유도 이를 위해서다. 월드컵 본선행 티켓이라는 중요한 일전을 앞둔 만큼 노장 이브라히모비치의 경험을 믿겠다는 뜻이다.
이브라히모비치 혼자 힘은 아니지만, 친정팀 밀란 복귀 이후 지난 시즌 밀란은 리그 2위를 차지. 올 시즌 8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다음 미션은 스웨덴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 티켓이다.
만일 스웨덴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한다면 이브라히모비치 출전 가능성도 있다. 주전급으로는 체력적 부담이 크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 로테이션 자원으로 딱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A 기준 이브라히모비치는 19경기에서 1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6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