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gettyimages

‘준우승’ 신태용 “성장하는 모습 봤다… 경험과 패기가 늘어나”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스즈키컵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인도네시아는 1, 2차전 합계 2-6으로 패했지만 이전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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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1일 밤(한국 시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인도네시아는 2차전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대반전을 노렸지만 태국의 벽은 높았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에서 2-6으로 패한 인도네시아는 대회 통산 6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이 아직 어리고 젊기 때문에 경험이 가장 부족했다. 지난 1차전에서 경험이 부족했던 현실이 드러났다”라며 아쉬웠던 점을 짚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지만 2차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기 때문에 이런 큰 대회에서 한 발씩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좋다. 경험과 패기가 좋아지는 모습들이 이번 대회에서 얻은 수확이다”라며 긍정적이었던 모습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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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회를 마친 인도네시아는 이제 U-23 연령별 대회를 준비한다. 신태용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현재 대표팀의 기둥이다. 이런 경험을 살려서 대회에 나가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 시합에 나가 우승을 하면 훨씬 자신감이 붙는다.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며 스즈키컵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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