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마요르카가 완패한 가운데 이강인이 홀로 빛났다. 다수의 스페인 매체는 입을 모아 이강인의 고군분투를 보도했다.
마요르카는 라요 바예카노와 22일(현지시간) 바예카스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마요르카는 3골을 연달아 실점했고 무득점 완패할 위기에 처했으나 경기 종료 2분전 압돈의 만회골로 1-3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6경기째 승리가 없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패배 후 지난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1점씩 챙겼다. 결정력은 부족했으나 발렌시아전에선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세비야, 카디스, 엘체와의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바예카노전에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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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요르카는 졸전을 펼쳤다. 같은 승격팀이나 이번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바예카노를 상대로 허무하게 패배했다. 특히 헐거운 수비는 상대에게 손쉽게 실점 기회를 내줬고 부족한 결정력 역시 나아지지 않은 채 몇 번의 기회를 날렸다. 특히 전반 33분, 2골을 내준 상황에서 이강인이 문전 앞 안토니오 산체스에게 완벽한 패스를 보냈으나 바로 앞에서 산체스는 득점에 실패하며 기회를 놓쳤다.
답답한 마요르카의 경기에서 이강인은 유일하게 공격 진행을 할 수 있던 선수였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전방에서 움직였고, 동료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보내며 전방 압박에 기여했다. 이강인이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이 바예카노 골망을 흔들진 못했으나 전반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28분 경고를 받았고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후반 10분 옐로카드를 갖고 있는 이강인을 교체 아웃하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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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스페인 매체는 무기력한 경기 속 이강인이 유일하게 빛났다고 평가했다. 그렇기에 이강인이 경고를 받았음에도 빠른 교체 아웃에 대해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마요르카 지역지 ‘마요르카 인포르마’는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유일하게 공격을 기여한 이강인을 후반전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아스’ 역시 이강인의 이른 교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해당 언론은 “후반전에 들어 놀라운 교체가 있었다.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가장 적극적이고 결정적이었던 이강인을 교체 아웃시켰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