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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피셜 수아레스 "메시, 파리 날씨 너무 춥다더라"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메시랑 연락해보니, 파리가 너무 춥다고 하더라"

날씨가 문제일까? 루이스 수아레스가 메시의 파리 생활에 대해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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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그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굵직한 업적을 남겼지만, 새로운 행선지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무언가 부족한 상태다. 물론 기준치가 메시이기 때문에 높은 것도 사실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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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부진 이유 중 하나로 날씨가 거론됐다. 메시와 절친으로 유명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공개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우리는 매일 이야기를 나눈다. 경기나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메시가 내게 추운 곳에서 경기할 때면 힘들다고 말했다. 특히나 눈이 오는 경기라면 고통스럽다고 했다. 날씨가 추운 만큼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메시는 비교적 따뜻한 스페인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와 비교해 파리 날씨는 좀 더 추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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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입성 후 메시는 리그1 기준으로는 8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14라운드 낭트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고, 생테티엔전에서는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후 치른 니스와 랑스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시티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골 맛을 보며, 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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