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재앙이다”...맨유 MF, 스콜스에게 라커룸 분위기 폭로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제시 린가드를 통해 파악한 맨유의 라커룸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3으로 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맨유(6위, 승점 54)의 4위 경쟁은 더욱 어려워졌다. 리그 종료까지 4경기 남은 가운데 한 경기 덜 치른 4위 아스널(승점 60)과 격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심지어 유로파리그 진출마저 힘들어질 수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52)가 뒤를 바짝 쫓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의 최근 흐름은 영 좋지 않다. 지난 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이래로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단 2승(3무 5패)에 그쳤다. 리그 성적만 놓고 본다면 더욱 암울하다. 최근 4경기에서 3패.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아스널을 상대로 11실점을 헌납하는 동안 2골밖에 넣지 못하며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23일 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은 스콜스가 린가드를 통해 맨유의 라커룸 분위기를 파악한 사실을 공개했다. 스콜스는 “완전히 엉망진창이다. 어제 린가드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말을 전달하는 것을 개의치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맨유 라커룸은 재앙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