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랑닉은 노련한 감독이다. 분명 우리 팀이나 다른 팀에 좋지 못한 소식이다. 랑닉이라면 맨유도 짜임새를 갖출 것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맨유 임시 사령탑으로 거론 중인 랄프 랑닉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맨유 차기 사령탑 관련 질문지에 상관 없다고 말했을 때와 사뭇 다른 온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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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은 26일(현지시각) 사우샘프턴전에 앞서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랑닉의 맨유 사령탑 부임설에 생각을 전했다.
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에 따르면 클롭은 "랑닉은 분명 노련한 감독이다. 그는 호펜하임 그리고 라이프치히와 함께 독일에서는 크게 위협되지 않았던 두 클럽을 유명 클럽으로 만들었다. 축구에서 랑닉은 다른 많은 일도 했지만, 그의 첫 번째 관심사는 늘 감독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는 그의 가장 뛰어난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피치에서 맨유는 더욱 짜임새를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를 인지해야만 한다. 다른 팀에도 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다. (랑닉의 맨유행이 성사된다면) 정말 훌륭한 사람이자 뛰어난 감독 잉글랜드로 오게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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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맨유는 솔샤르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마이클 캐릭이 감독 대행으로 나섰고, 비야레알에 2-0으로 승리하며 조 선두 자격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다른 관심사는 임시 사령탑이다. 소방수로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랑닉이다. 감독으로서 동시에 팀의 보드진으로 랑닉은 독일 축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그의 걸작은 바로 호펜하임과 라이프치히다. 두 구단 모두 랑닉 전,후로 클럽 역사가 나뉠 정도. 같은 독일 출신 클롭도 이러한 랑닉의 그간 업적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제는 프리미어리그다. 정황상 발표만 남았다는 설이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계약 해지가 우선이다. 일단은 남은 시즌, 구단 임시 사령탑이 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보직을 옮겨 구단 자문위원회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