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호한국프로축구연맹

'자신만만' 신진호, "터프한 알 힐랄? K리그가 더 거칠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33)는 알 힐랄의 터프한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거라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포항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알 힐랄과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 대표 신진호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진호는 "알힐랄이 ACL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 내고 있는 팀이라고 알고 있다. 그것 외에는 특별히 더 관심이 있었다거나, 조금 더 직접적으로 아는 것은 없었다. 이번에 경기를 준비하면서 알힐랄에 대해 우리 팀 내에서 분석을 많이 하고, 또 알힐랄의 약점이나 우리가 풀어가야 될 돌파구에 대해 분석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알힐랄에 대해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알힐랄은 터프한 경기 스타일 갖고 있다. 결승전 특성상 거칠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일단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굉장히 거칠고, 힘싸움이 지속되고, 터프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내가 경기 봤을 때 알힐랄이 그렇게 터프한 팀이라 생각이 들지 않았다. 우리가 K리그에서 상대하는 팀이 오히려 더 거칠고 터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

알힐랄에 개인적으로 아는 선수가 있는지에 대해선 "공격수 고미스라던지, 마레가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알힐랄의 다른 선수들을 더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작년에 제가 울산에서 ACL 우승을 할 때, 알힐랄이 결승전에 올라와서 만날수 있는 기회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에 알힐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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