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헤타페로 이적한 보르하 마요랄이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쟁쟁한 공격수간의 경쟁 탓에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음을 드러냈다.
헤타페는 지난 1일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랄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이렇게 마요랄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이어온 레알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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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랄은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부터 시작한 유망주였다. 하지만 그가 1군에 진입할 시기, 팀에는 이미 걸출한 공격수가 많이 자리잡고 있었다. 결국 4시즌동안 볼프스부르크, AS로마, 레반테, 헤타페 임대를 전전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으나 이번에는 완전한 이별이 찾아왔다.
세계적인 빅 클럽에서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은 쉽지 않았고, 임대에서도 그 압박은 이어졌다. 임대 간 팀에서도 꾸준한 기회를 잡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쟁할 능력을 갖춘 모습까지 증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헤타페 입단 후 마요랄은 그동안 무거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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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헤타페에서 안정적으로 뛰는 것이 내 소원이다. 잠재된 것들을 보여주며 편안하고 싶다. 조금씩 이를 이루겠다.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기 위해서 골을 넣고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지난 몇 년을 보냈다. 이제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압박감을 견딘 임대 생활에서 얻은 것도 있었다. 마요랄은 여러 팀에서 뛴 경험이 헤타페에서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요랄은 “나는 다양한 리그, 많은 팀에서 뛰었다. 25살이지만 프로 축구 경험이 많다. 다방면으로 팀을 돕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새 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