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이번 시즌, 유럽에서 벤제마보다 골과 가까운 선수는 없다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카림 벤제마(38골 13도움)가 이번 시즌 5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유이한 선수가 됐다.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로 올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에도 한걸음 다가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첼시에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레알은 1차전에서 기록한 3-1 승리 덕분에 종합 스코어 5-4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후반 30분까지 첼시에 0-3으로 끌려가던 레알은 호드리구의 천금같은 추격골로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었다. 연장전 시작 휘슬이 불린 지 6분 만에 벤제마가 해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이날의 히어로가 되었다.

벤제마는 지난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는데, 2차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득점으로 벤제마는 챔피언스리그 12호 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5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유이한 선수가 됐다.

벤제마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47골 4도움)이다. 레반도프스키도 같은 날 열린 비야레알전에서 한 골을 기록하며 51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뮌헨이 비야레알에게 패하며 8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올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의 주인공은 벤제마가 더 유리한 상황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리그 7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데 벤제마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로 최소 2경기를 더 확보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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