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한국프로축구연맹

이기제 베이징 궈안 이적설...수원삼성은 "아니다"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수원삼성이 확실히 선을 그었다.


수원은 최근 불거진 이기제의 중국 슈퍼리그행에 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베이징 궈안이 이기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영입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촉 중이란 설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에 수원은 "사실무근"이라며 여러 풍문을 정리했다. "베이징 측으로부터 공식 오퍼를 받은 적도, 이적 협상을 진행한 적도 없다"라면서 "이기제는 올 시즌에도 수원삼성과 함께한다"고 확언했다.


이기제는 수원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부상했다. 병역을 이행하고 팀에 복귀한 직후부터 펄펄 날았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함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하나원큐 K리그1 베스트일레븐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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