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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새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10분 출전…팀은 7연패+강등권

[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기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10분을 소화했고 마요르카는 무기력하게 1-0으로 패배했다.

마요르카와 헤타페는 2일(현지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양 팀은 전반전 무기력한 경기를 이어갔고 후반 18분, 루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마요르카는 수적 열세에 빠졌다. 그럼에도 0-0 스코어를 유지하며 버텼으나 후반 36분 결국 보르하 마요랄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헤타페의 1-0 승리로 끝났다. 마요르카는 감독 교체를 단행했음에도 7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인 18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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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섯다. 세르히오 리코, 파블로 마페오, 브라이언 올리반, 이드리수 바바, 프랑코 루소, 지오바니 곤잘레스, 살바 세비야, 로드리고 바타글리아, 다니 로드리게스, 페르 니뇨, 베다트 무리키가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40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 팀은 소득 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동안 유효슈팅은 나오지 않았고 위협적인 공격 장면도 없었다. 경기 중 흥분한 양 선수들이 수많은 경고를 수집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 후반 18분, 프랑코 루소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헤타페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리코 골키퍼의 선방으로 마요르카는 위기에서 벗어났다. 마요르카는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 싸웠으나 결국 후반 36분 보르하 마요랄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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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최근 6연패의 부진 끝에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하고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부임했다. 라 리가 내에서도 잔뼈가 굵은 아기레 감독은 이번 헤타페전에서 마요르카 감독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지난 경기들과 별 다를 것 없는 모습이 이어지며 무기력하게 7연패를 달성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이적 후 주전으로 거듭나는 듯 했으나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 체제 막판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중이었다. 무리키의 영입으로 기존 4-3-3 포메이션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았고 이강인을 위한 자리도 줄어 들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에스파뇰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무려 10경기만에 잡은 기회였다.

그러던 중 감독이 교체됐고, 아기레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 40분 교체 출전했다. 마요르카는 10명으로 싸우던 중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아기레 감독은 세비야, 다니 로드리게스, 바타글리아 대신 이강인, 타케후사 쿠보, 안토니오 산체스를 투입했다. 하지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흐름을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마요르카는 패배와 함께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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