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uain Vlahovic Ronaldo

'유벤투스 점령' 세리에A 역대 이적료 베스트 10은?[칼치오위클리]

▲ 블라호비치 세리에A 역대 겨울 이적시장 1위 경신하며 유벤투스 입성

▲ 2018년 유벤투스 입성한 호날두 여전히 1위 / 블라호비치는 세리에A 역대 이적료 4위 기록

▲ 세리에A 이적시장 1-5위 모두 유벤투스 전,현직 선수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두산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에 입성한 가운데, 세리에A 최다 이적료 1위부터 10위까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일단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유벤투스 출신이다. 특이 사항 중 하나는 8위부터 10위까지 선수 모두 2000년대 초반이었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는 29일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 탑10을 재조명했다.

1위는 호날두다.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호날두는 1억1천7백만 유로(한화 약 1,578억 원)의 이적료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목표였던 유벤투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비롯해, 골무원 다운 활약을 보여주며 구단과 결별했다. 현재 소속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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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은 선수도 유벤투스 출신이다.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뛰었던 곤살로 이과인이다. 2016년 여름 유벤투스는 유럽 정상을 위해 정상급 공격수 물색에 나섰다. 당시 품은 선수가 바로 이과인이었다. 활약상 자체는 좋았지만 기간이 짧았다. 2018년 여름 호날두의 유벤투스 입성으로 밀란에 임대되더니, 밀란에서도 부진을 이유로 첼시로 재임대됐다. 돌고 돌아 이과인은 유벤투스를 떠나 현재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3위도 유벤투스다. 수비수 데 리흐트가 주인공이다. 데 리흐트는 여전히 유벤투스 소속이다. 팀 미래의 구심점으로 불리며 키엘리니-보누치 세대를 이을 센터백으로 분류되고 있다.

4위는 블라호비치다. 피오렌티나 간판 공격수였던 블라호비치는 202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비안코네리에 입성했다. 프리미어리그 큰 손들을 비롯한 쟁쟁한 경쟁자들 구애에도 그의 선택지는 유벤투스였다. 베르나르데스키와 키에사에 이어 최근 5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피오렌티나 에이스를 품게 된 유벤투스는 보너스.

5위는 아르투르 멜루다. 당시만 해도 충격적이었다. 바르셀로나 회계 장부 논란 속 퍄니치와 이적료를 더 해, 브라질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였던 아르투르를 품었던 유벤투스. 다만 활약상은 물음표였다.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칠 시간도 없었다. 최근에야 알레그리 감독 눈을 사로 잡았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6위와 7위는 공격수 오시멘과 루카쿠다. 전자는 서서히 기량을 만개 중이다. 이제는 나폴리 핵심 공격수로 우뚝 섰다. 루카쿠는 인테르 보석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팀에 11시즌 만에 세리에A 우승 타이틀을 안겼다. 첼시로 돌아갔지만, 인테르 때 만큼 활약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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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부터 10위까지는 옛날 선수다. 8위와 9위 모두 파르마 출신 레전드 크레스포와 부폰이다. 두 선수 모두 2000년대 초반 적지 않은 이적료를 안기며 각각 라치오와 유벤투스로 떠났다. 이 중 부폰은 현재도 현역이다. 44세 생일을 맞이한 부폰은 당시 골키퍼 최다 이적료를 달성하며 유벤투스에 입성했고 전설이 됐다. 현재 소속팀은 친정팀 파르마.

마지막은 멘디에타다. 라치오 입장에서는 최악의 이적생 중 하나다. 가뜩이나 힘든 시기 발렌시아로부터 거액의 이적료를 안기며 멘디에타를 품었지만, 먹튀의 상징이 됐다. 한 시즌 만에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멘디에타는 돌고 돌아 2008년 미들즈브러에서 현역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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