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o Dybala Arthur MeloGetty

유벤투스서 입지 잃은 아르투르, 라 리가 복귀? 발렌시아 임대 원해

[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르투르 멜루의 스페인 무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발렌시아가 아르투르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르투르는 현재 소속팀 유벤투스와 결별이 유력하다. 방출 대상으로 떠오른 후 유벤투스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수 역시 입지를 잃은 팀을 떠나 새로운 기회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메라리가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이번에는 바르셀로나가 아닌 발렌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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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아스’와 발렌시아 지역매체 ‘수페르데포르테’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현재 아르투르의 임대를 원한다. 유벤투스와 협상도 진행됐다. 하지만 아르투르의 연봉이 높은 상황에서 발렌시아가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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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아르투르의 합류를 원하고 있고 협상의 의지도 있다. 하지만 아직 논EU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발렌시아의 현 논 EU 쿼터는 막시 고메스 (우루과이), 마르쿠스 안드레 (브라질), 최근 임대 영입한 사무엘 리누 (브라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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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드레의 라요 바예카노 임대를 추진 중이다. 만약 안드레의 이탈로 논EU에 한 자리가 생긴다면 아르투르의 영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하게 진행된 상황은 아니기에 아르투르의 거취 역시 확신할 수 없다.

아르투르는 지난 2020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당시 선수가 원하지 않은 이적이었고, 적응 기간과 부상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결국 유벤투스에서 통산 63경기 출전 1골1도움에 그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방출 대상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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