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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의 새 팀이 될 이탈리아 프로축구 SSC나폴리가 새 시즌에도 다양한 유니폼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최소 12개 종류를 제작할 것을 예고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면서 이적을 추진한 가운데, 나폴리행이 임박했다. 이미 개인 합의는 마무리됐고, 이적 허용 금액(바이아웃)인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지불하면 됐기 때문에 구단 간 이적료 협상도 끝났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를 비롯하여 현지 복수 매체들은 입을 모아 "나폴리가 김민재를 영입한다. 모든 절차는 마무리됐고,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공식발표가 나올 예정이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위를 기록하면서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다. 여기다 칼리두 쿨리발리(31·첼시) 대체자로 영입된 만큼 주전 경쟁 전망도 밝다. 김민재에겐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나폴리와 김민재에게 쏠리는 가운데, 새 시즌 나폴리의 유니폼을 향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나폴리는 다양한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제작할 계획이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73·이탈리아) 나폴리 회장은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 '키스키스 나폴리'에 출연해 "작년처럼 12~13개의 유니폼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나폴리는 구단을 상징하는 하늘색 홈 유니폼에 더해, 흰색 어웨이 유니폼을 기본으로 착용했다. 유니폼 스폰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고, 전면에는 메인 스폰서 '레떼'와 소매에는 슬리브 스폰서 '아마존'이 붙었다.
여기다 화려한 무늬가 섞인 써드 유니폼과 진한 빨간색 포스 유니폼을 선보였다. 유럽대항전에서 입는 홈과 어웨이 유니폼은 목과 어깨, 소매 부분에 금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면서 별도로 제작됐다. 그리고 나폴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의 1주기를 기리기 위한 특별 유니폼 4벌(아주라와 블루, 비앙카, 로사)과 할로윈 기념 유니폼 1벌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