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내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 중인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2)가 다시 한번 ‘월드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프랑스는 지난달 종료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D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는 5승 3무를 기록하며 우크라이나, 핀란드, 보스니아 등을 제치고 조 선두 자리를 꿰찼다. 카타르 월드컵행을 확정한 프랑스는 내년부터는 평가전 위주로 본선에 대비해 준비를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내년 카타르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힐 가능성이 크다. 음바페 또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음바페는 16일 ‘파리 매치’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은 나의 꿈이 이뤄진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에서 나의 가장 큰 꿈이 현실이 됐다. 월드컵 우승은 늘 나의 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한번 경험한 그 느낌을 다시 경험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은 멋진 일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바페는 “PSG와 프랑스 대표팀에는 스타 선수들이 많다”며, “그러나 이런 점이 팀에 해가 된다는 지적은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는 우승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스타 선수가 많을수록 개개인의 희생이 필요하다. 그러나 스타 선수들이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건 절대 부정적인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페루, 아르헨티나는 물론 크로아티아를 상대한 결승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그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다섯 골을 기록했다.
Getty월드컵 2연패 꿈꾸는 음바페 “다시 또 경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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