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충남아산FC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K리그2 31라운드를 앞두고 원정 팬들을 위한 특별 상품 맞춤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원정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즐기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키지는 온양관광호텔 1박 숙박권(27일~28일)과 원정석 티켓 2매로 구성되며 가격은 2인 기준 15만8000원이다. 구매자에게는 원정석 5개 구역(E2, S2, S10, S15, W10) 선예매 혜택도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9월 18일 13시부터 25일 18시까지이며 NOL 티켓에서 총 15개 패키지(30명)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충남아산은 숙박과 티켓이 결합된 패키지를 제공해 원정팬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원정 응원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고지 아산과의 지역밀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충남아산 김원형 사원은 “이번 숙박 패키지를 통해 원정 팬들이 아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를 여유롭게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원정 팬들이 아산 곳곳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