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GyokeresGetty Images

'우승 경쟁' 아스널의 유일한 옥에 티…리버풀 레전드 일침 "요케레스는 퀄리티 부족, 제수스가 낫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27·아스널)가 좀처럼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운데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47)는 대신 가브리에우 제수스(28)를 중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요케레스는 지난해 여름 스포르팅 CP를 떠나 아스널에 둥지를 틀었다. 이미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에서 뛰어 영국 무대 경험이 있는 건 물론 스포르팅 통산 102경기 97골 28도움이라는 기록으로 미루어봤을 때 실패할 수 없는 영입으로 여겨졌다. 이적료 역시 무려 6,400만 파운드(약 1,244억 원)에 달했다.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요케레스는 공식전 20경기에 나서 7골을 터뜨렸고, PL에서는 15경기 5골에 그쳤다. 비단 득점력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오랜 부상에서 복귀한 직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쟁자 제수스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요케레스는 지난해 여름 큰 기대 속 아스널에 합류했다. 많은 이는 그가 아스널을 우승 후보에서 우승 팀으로 바꿔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적응은 예상보다 쉽지 않았고, 요케레스는 집중적인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는 애스턴 빌라전(4-1 승리)에서 공간을 활용하지 못했고, 존재감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캐러거의 발언을 인용했다. 캐러거는 "아스널의 유일한 부정적 요소는 요케레스가 선발로 나서는 것"이라며 "제수스가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대로 선발 명단을 꿰차야 한다. 그는 요케레스보다 더 낫다. 명백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제수스가 PL 우승 경쟁을 벌이는 아스널에 충분한 선수인지 의문을 제기한 적이 있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우승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수스, 카이 하베르츠와 비교해 요케레스는 퀄리티가 부족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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