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6-9대한축구협회

한 해 돌아본 손흥민 “아시안컵부터 많은 일 있었다…내년은 특별한 해 만들고파”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주장 손흥민이 2024년 한 해를 돌아봤다. 손흥민은 다가올 2025년에는 더욱 똘똘 뭉친 대표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방송사 수훈 선수 인터뷰를 진행한 손흥민은 “선수들 한 해 동안 고생 많았다. 주장으로서 고마운 마음이다. 오늘 경기 쉽지 않았는데, 팔레스타인 팀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라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는 걸 보면서 배울 점이 있었다.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다가올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로 뵙고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 수비진에서 실수가 발생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격을 맞았다. 곧바로 손흥민이 A매치 51번째 득점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넘어서고 한국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손흥민은 개인 기록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는 “실수가 나와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 그래도 실점 후 동점골이 나왔다”라며 “ 좋은 모습을 보였다. 기회를 살렸다면 승리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고 경기를 곱씹었다.

끝으로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보낸 한 해를 돌아봤다. 손흥민은 “아시안컵부터 많은 일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2%, 3% 그리고 10%씩 항상 부족했고, 그런 게 아쉬웠다”라며 “내년에는 선수들이 똘똘 뭉쳐 팬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 선수들과도 특별한 한 해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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