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가 올겨울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보강하고 있다. 앞서 김승호와 김용학, 김예성, 니시야 켄토(일본), 손승범, 이수아, 정한민, 조성욱, 진시우, 황재환를 영입한 데에 이어 독일 출신의 최전방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등록명 트란지스카)를 영입하면서 공격 옵션을 더했다.
2001년생 트란지스카는 만 24세의 전도유망한 최전방 공격수다. 189cm, 82kg의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저돌성을 보여준다. 또 투쟁심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 상황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줄 자원이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또한 돋보여 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면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리라 기대를 모은다.
FC 아인트라흐트 밤베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트란지스카는 FSV 마인츠 05 II(이상 독일), 아드미라 바커(오스트리아), SK 디나모 체스케 부데요비체(체코), FC 슈바인푸르트 05(독일)를 거치면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독일 오버리가(5부)에서 시작해 오스트리아 2. 리가(2부), 체코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1부), 독일 3. 리가(3부)를 거치며 성장한 케이스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트란지스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인 포항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밝힌 후 “포항에서 뛰는 건 나에게도 큰 기회다. 팀이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나의 목표를 맞추겠다. 한시라도 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