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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L은 꿈이니까' 첼시, 괴물 센터백 쿨리발리 영입. 4년 계약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나폴리 간판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가 프리미어리그로 떠난다. 새로운 행선지는 첼시다.

첼시는 16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쿨리발리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구단은 쿨리발리에 대해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라며 새로운 수비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쿨리발리 첼시 공식 채널을 통해 "첼시라는 팀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세계적인 클럽이다. 그리고 내 꿈은 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이었다. 2016년 첼시가 처음으로 내게 접근했지만, 당시에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에 그들이 내게 제의를 했을 때는 나는 이를 수락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너무나도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멘디와 조르지뉴와 첼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덕분에 첼시 이적을 좀 더 쉽게 정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중 나온 첼시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런던에서 팬들을 자주 봤다. 비행기 내에서도 모든 이가 내가 첼시에 있는 것을 기뻐해 줬다. 그래서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정말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 팬들에게도 좋은 순간을 줄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쿨리발리는 세네갈과 나폴리를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2014년 세리에A 무대 입성 후, 팀의 핵심 센터백으로서 나폴리 후방을 지켰다. 피지컬도 좋다. 패싱력도 준수하다. 수비력은 말할 것도 없다. 탄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세네갈의 괴물 센터백으로 불렸다.

나폴리 리빙 레전드였지만, 구단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만큼 이적과 잔류 갈림길에서 양측은 결별을 택했다. 김민재 나폴리 이적설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배경 또한 쿨리발리 이적과 연관성이 깊다.

결국 쿨리발리는 첼시 이적을 택했다. 프로 데뷔 후 첫 프리미어리그 무대 입성이다. 첼시 또한 크리스텐센과 뤼디거 이적 공백은 아쉽지만, 세리에A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쿨리발리 영입으로 이들 공백을 메우게 됐다.

사진 =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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