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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통산 242경기 출전’ 베테랑 미드필더 데려왔다! 부산, 김민혁 영입…브라질 출신 공격수 크리스찬도 합류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동시에 브라질 출신 공격수 크리스찬을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민혁과 크리스찬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 중인 1차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2026시즌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2년생 김민혁은 정교한 킥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센스 있는 패스와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을 갖추고 있어, 중원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적화된 선수로 평가받는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여러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멀티성을 갖추고 있어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광운대를 거쳐 2015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혁은 광주FC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고, 이후 성남FC로 적을 옮겨 핵심 플레이메이커로서 기량을 만개했다. 특히 부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김민혁은 이후 2023년 울산 HD에 합류했다.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도 2선, 3선을 오가며 출전할 때마다 제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2023시즌과 2024시즌 K리그1 우승에 기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K리그 통산 242경기 18골·22도움을 기록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민혁의 합류로 2026시즌 중원에 노련함을 더할 전망이다. 조성환 감독의 전술 하에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혁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명문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생의 크리스찬은 189cm, 83kg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 능력을 갖췄고,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기동력과 함께 박스 안에서 유려한 움직임을 통한 정확도 높은 슈팅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크리스찬은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수비 가담 능력과 투쟁심 또한 우수하다.

크리스찬은 2022년 미라소우(브라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구단에서 임대 경험을 쌓으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특히 2025시즌에는 브라질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 A(1부)로 승격한 첫해 미라소우에서 32경기 5골·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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