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동호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푸스카스상 후보를 발표했다. 월드컵 최고의 골로 꼽혔던 히샬리송의 바이시클킥도 포함됐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스카스상 후보를 공개했다. 2022년에 터진 10개의 골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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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골은 히샬리송의 바이시클킥이다. 히샬리송은 11월 24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세르비아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바이시클킥으로 차넣어 골망을 갈랐다.
히샬리송의 골은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골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제 히샬리송은 푸스카스상 수상까지 도전한다.
이 밖에도 마리오 발로텔리, 테오 에르난데스, 킬리안 음바페, 디미트리 파예 등이 넣은 골들도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팬투표는 FIFA 플러스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