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만뉴캐슬 유나이티드

[오피셜] ‘오일 머니’ 뉴캐슬, '제2의 스탐' 보트만 영입...5년 계약

[골닷컴] 최대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LOSC 릴과의 오랜 협상 끝에 스벤 보트만을 영입했다.

29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은 릴로부터 보트만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보트만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 유럽 팀과의 경쟁을 보류했다”라면서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적 절차는 이번 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그 후 보트만은 공식적으로 뉴캐슬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보트만은 쥘 쿤데, 마테이스 더리흐트 등과 함께 최근 유럽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유망주의 산실로 불리는 AFC 아약스 유스 출신이다. 195cm의 큰 키로 공중볼 다툼에 있어 장점을 보이고 발기술도 좋아 현대 축구에서 선호되는 재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22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릴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지난 2시즌 동안 무려 79경기에 출전했다. 네덜란드 U-21 대표팀에서는 주장도 맡았을 정도로 리더십이 있어 많은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뉴캐슬과 함께 AC 밀란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밀란이 구단 인수로 협상에서 지지부진하자 뉴캐슬이 그 틈을 타 보트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의 지휘 아래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며 강팀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 보트만은 어렵지 않게 주전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사진 = 뉴캐슬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