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letic Club v Paris Saint-Germain - UEFA Champions League 2025/26 League Phase MD6Getty Images Sport

[오피셜] ‘아시아 최고’ 이강인 잇는 쾌거! 리버풀 수문장 제치고 1년 만에 탈환…파리 생제르맹서 ‘올해의 선수’ 또 나왔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파리 생제르맹 6관왕에 이바지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조지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리버풀)에게 내줬던 영광을 1년 만에 되찾았다.

조지아축구협회는 29일(한국 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서 2025 조지아 올해의 선수가 크바라츠헬리아임을 발표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0, 2021, 2022, 2023년에 이어서 2025년에도 조지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솟았다.

조지아 국가대표인 크바라츠헬리아는 디나모 트빌리시, 루빈 카잔, 디나모 바투미, 나폴리 등을 거쳐 파리 생제르맹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드리블과 슈팅이 주무기인 윙어로, 현역 조지아 국적 선수 중 압도적인 실력과 우승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5년 한 해 동안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조지아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했다. 올해 1월 나폴리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그는 이적하자마자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장점을 내세워 측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53경기에서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지난 1년 동안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조지아 대표팀에서도 7경기 출전해 3골과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 면모를 드러냈다. 비록 조지아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지만, 크바라츠헬리아는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도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로면 크바라츠헬리아가 조지아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수상으로 전 AC 밀란 수비수인 카카베르 칼라제(은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역대 5번째 선정으로 조지아 올해의 선수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마마르다슈빌리에게 영예가 향했는데, 크바라츠헬리아가 곧바로 영예를 가져왔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만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다양하다. 크바라츠헬리아에 앞서서 이강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아슈라프 하키미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우스만 뎀벨레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받는 발롱도르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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