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ndro Martinez Manchester United transferGOAL

[오피셜] '시즌 3호' 맨유, 텐 하흐 애제자 영입 소식 발표. 아약스와 합의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텐 하흐 부임 후 시즌 3호 영입이다.

맨유는 17일 오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마르티네스 영입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맨유는 아약스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비수 마르티네스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약스 또한 마르티네스 이적을 두고 맨유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약스 발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이적료는 5,737만 유로로 한화 약 765억 원이다. 옵션까지 포함하면 6,737만 유로. 한화로 약 899억 원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마르티네스에 대한 맨유 관심은 이적시장 초반부터 계속됐다. 2022/2023시즌 텐 하흐 감독 부임으로 새 판 짜기에 나선 맨유인 만큼, 정상급 센터백 수혈이 필요했다. 그렇게 길고 긴 경쟁 끝에 마르티네스와 계약에 성공했다.

마르티네스는 텐 하흐 아약스 핵심 수비수였다. 1998년생이며, 센터백은 물론 측면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이적시장 초반부터 맨유 새로운 수비수 후보로 꼽혔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적으로 발재간이 좋다. 빌드업 능력이 탁월한 만큼 아약스에서도 텐 하흐 수비의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정황상 새 시즌 맨유에서도 텐 하흐 축구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온 프랑스 간판 수비수 바란과 호흡을 맞출 확률이 높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맨유 3호 영입이다. 1호 선수는 풀백 말라시아였다. 두 번째는 손흥민 절친으로 유명한 에릭센이었다. 에릭센의 경우 토트넘 복귀설이 불거졌지만, 텐 하흐 감독의 맨유를 택했다. 입단 후 인터뷰에서도 텐 하흐 축구 방식에 매료돼 맨유와 계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르티네스 역시 텐 하흐 영향력이 크다.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소년팀을 거친 그는, 2019년 여름 아약스에 입성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네덜란드 리그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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