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테베스가 축구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테베스가 은퇴를 발표했다. 테베스는 보카 주니어스에서 지난 시즌을 마친 이후 경기에서 나서지 않았다”라며 아르헨티나의 ‘아메리카 TV’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했다.
약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테베즈는 “모든 것을 바쳤다”라고 말했다. 테베스는 미국은 포함한 다양한 리그에서 제의를 받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해 부친의 사망이 은퇴를 결심하게 만들었다.
테베스의 부친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사망했다. 테베스는 “나는 내 최고의 팬을 잃었기 때문에 축구를 멈췄다.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도 경기를 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테베즈는 유스 시절을 보낸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브라질의 SC 코린치안스를 거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웨스트햄에서의 활약으로 알렉스 퍼거슨 경의 물망에 오른 테베스는 맨유로 임대 이적해 2시즌 동안 99경기에서 3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당시 여러 문제로 인해 맨유는 테베스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고 테베스는 이에 복수하고자 ‘더비 라이벌’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실력만큼은 인정받았으나 그 외 경기나 훈련에 임하는 태도, 또는 감독에 대한 예의 등에서 문제를 일으켜 쫓기듯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유벤투스에서 두 시즌 간 맹활약한 테베스는 ‘친정팀’ 보카로 돌아와 한 시즌을 함께했다. 이후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으나 1시즌도 마치기 전에 물의를 일으키고 상호 해지하여 다시 보카로 복귀해 3시즌을 소화했다. 커리어 내내 멘탈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던 테베스는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 = Getty Images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테베스가 은퇴를 발표했다. 테베스는 보카 주니어스에서 지난 시즌을 마친 이후 경기에서 나서지 않았다”라며 아르헨티나의 ‘아메리카 TV’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했다.
약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테베즈는 “모든 것을 바쳤다”라고 말했다. 테베스는 미국은 포함한 다양한 리그에서 제의를 받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해 부친의 사망이 은퇴를 결심하게 만들었다.
테베스의 부친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사망했다. 테베스는 “나는 내 최고의 팬을 잃었기 때문에 축구를 멈췄다.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도 경기를 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테베즈는 유스 시절을 보낸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브라질의 SC 코린치안스를 거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웨스트햄에서의 활약으로 알렉스 퍼거슨 경의 물망에 오른 테베스는 맨유로 임대 이적해 2시즌 동안 99경기에서 3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당시 여러 문제로 인해 맨유는 테베스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고 테베스는 이에 복수하고자 ‘더비 라이벌’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실력만큼은 인정받았으나 그 외 경기나 훈련에 임하는 태도, 또는 감독에 대한 예의 등에서 문제를 일으켜 쫓기듯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유벤투스에서 두 시즌 간 맹활약한 테베스는 ‘친정팀’ 보카로 돌아와 한 시즌을 함께했다. 이후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으나 1시즌도 마치기 전에 물의를 일으키고 상호 해지하여 다시 보카로 복귀해 3시즌을 소화했다. 커리어 내내 멘탈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던 테베스는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