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천안시티FC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최준혁(화성FC)을 영입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최준혁은 187cm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 능력과 몸싸움, 그리고 경기 조율에 강점을 띠는 자원이다. 강릉제일고(강원FC U-18) 출신으로 지난 2018년 강원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FC, 김천상무, 충북청주FC, 화성 등을 거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97경기 3골 4도움(K리그1 11경기 1도움·K리그2 85경기 3골 3도움·플레이오프 1경기).
박진섭 감독과도 연이 있다. 최준혁은 광주 시절 박진섭 감독과 세 시즌 동안 함께하며 호흡을 맞췄다. 특히 2019시즌에는 31경기 1도움을 올리며 광주의 K리그1 승격을 견인했다. 천안에서 재회가 기대되는 이유다.
최준혁은 "대학 생활을 천안에서 했다. 햇수로 10년 만에 돌아온 것"이라며 "팀의 안정화가 우선인 만큼 추구하는 전술에 맞추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jpg?auto=webp&format=pjpg&width=3840&quality=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