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7월 아우디 여름 투어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미국 아우디 여름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7월 23일 맨시티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2014년부터 미국이나 중국 등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투어를 진행해왔다. 코로나 이슈로 지난 2년간 취소됐던 투어가 올해 다시 열린다. 지난 4월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이 소식이 한차례 알려졌으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었다.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맨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빅클럽 중 하나이다. “우리는 이 경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 팬들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다시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과 전 세계 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트’는 ‘과르디올라 더비’가 열린다는 소식에 토마스 뮐러가 기뻐할 것으로 예상했다. 뮐러는 인터뷰를 통해 “2016년부터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와의 경기가 성사되기를 원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년부터 3년간 뮌헨을 맡아 분데스리가 3연패, 3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포칼 2회 우승을 기록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해 비판을 받았지만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우승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의 4연패를 달성하며 박수를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지략 대결도 주목받고 있다. 두 감독은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나겔스만 감독이 맡고 있던 TSG 호펜하임을 상대로 두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