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화성FC가 지난 시즌 수비진의 주축으로 활약한 함선우(21)를 FC서울에서 다시 한번 임대 영입했다.
함선우는 192cm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은 물론 빠른 속도와 정교한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는 센터백이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무대를 누비며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화성에 합류한 함선우는 프로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4경기 1골 2도움을 올리며 핵심으로 활약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와 날카로운 공격 가담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화성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 함선우는 "화성에서 다시 한번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 구단, 차두리 감독님, 코치진, 지원스태프, 올 시즌 함께할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지난해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함선우는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오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김해FC2008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