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화성FC가 대학 축구를 평정한 '폭격기' 김범환(19·울산 HD) 임대 영입으로 공격진을 보강한다.
김범환은 울산 유소년팀 출신으로 대한민국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두루 거친 '특급 유망주'다. 지난해 2025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득점왕(9경기 6골)에 오르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저돌적인 돌파, 슈팅, 크로스, 연계 등에 강점을 띠는 전천후 공격수로 전방에서 버티는 힘과 마무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자원이다.
김범환은 이번 임대로 '친형' 김대환(21)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대환은 지난 2022년 제주유나이티드(現 제주SK FC)와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2024년 화성 유니폼을 입었다.
김범환은 "화성에서 첫 프로 무대 경험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경쟁하며 마음껏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김대환은 "화성에 입단한 동생에게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환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훈련에 합류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