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2부) 천안시티FC가 측면 공격수 이규민을 임대 영입하며 2026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공식 지정병원 나은필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며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이규민은 곧바로 선수단이 훈련 중인 남해 2차 동계 전지훈련지에 전격 합류했다.
2005년생 이규민은 고교 시절 평택 진위 FC의 금석배 3연패 등 수많은 우승을 이끌며 ‘특급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코리아컵과 K리그1(1부)을 경험하며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이규민은 왼발잡이 측면 공격수로, 빠른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과 뛰어난 볼 간수 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박진섭 감독의 전술적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민은 “빨리 적응하여 공격포인트에 욕심을 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면서 “임대 신분이지만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규민이 가세한 천안시티FC의 새로운 공격라인은 내달 1일 용인FC와 K리그2 1라운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