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올 시즌 부진에 허덕이는 토트넘 홋스퍼가 소우자(19) 영입으로 수비진을 보강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우자 영입을 발표했다. 배번은 38번이며 브라질 매체 '글로부'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59억 원)다.
2006년생의 소우자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에 강점을 보이는 레프트백이다. 지난해 1월 산투스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통산 38경기 1골 4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애초 AC 밀란과 진하게 연결됐지만 협상이 결렬되며 토트넘 이적이 급물살을 탔고, 적지 않은 이적료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소우자는 "토트넘이라는 큰 구단에 합류하게 돼 믿기지 않는다. 어린 시절 꿈이었고, 시작이 기다려진다. 내 성장에 있어 큰 도약이며 프리미어리그(PL)은 익숙한 브라질과 매우 다른 무대다.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소우자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재능 있는 젊은 풀백으로 공격적인 사고방식과 뛰어난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풀백 중 한 명을 영입했다고 믿는다. 지금 당장은 물론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5/26 PL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14위(7승 6무 9패·승점 27)에 위치해 있는 토트넘이 소우자의 합류로 반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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