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민, 야고, 심상민, 이규성, 장시영울산 HD

[오피셜] 재도약 나서는 '김현석호' 울산, '살림꾼' 이규성·'中 폭격' 야고 등 임대생 5인방 복귀…전력 보강 박차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울산 HD가 심상민(32·광주FC), 장시영(23·부천FC1995), 최강민(23·충북청주FC), 이규성(31·수원삼성), 야고(26·저장)의 임대 복귀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울산은 지난달 31일 김현석호에 함께할 코치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이어 지난 시즌 임대생 5명이 복귀해 새로운 시즌 명가재건에 힘을 보탠다.

'로컬 보이' 심상민이 다시 축구화 끈을 조인다. 심상민은 2024년 겨울 18년 만에 고향 울산으로 돌아왔고, 같은 해 K리그1 9경기에 나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여름 광주로 임대돼 조기 K리그1 잔류에 이바지했다.

울산 U-18(현대고) 출신으로 아기호랑이에서 의젓한 프로가 된 2002년생 동갑내기 장시영과 최강민도 K리그2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장시영은 2023년 프로 데뷔 후 두 시즌 동안 K리그1 28경기 2골을 기록하며 U-22 카드 역할을 곧잘 수행해냈다. 지난 시즌 부천으로 임대 이적해 21경기(K리그2 18경기·플레이오프 3경기)에 나섰고, 수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PO 1·2차전 모두 선발 출전해 팀의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주도했다.

2024년 프로에 입문한 최강민은 같은 해 K리그1 21경기 1골을 작성했고, 지난 시즌 충북청주에서 주전을 꿰차며 25경기 1골 3도움을 뽑아냈다. 장시영과 최강민 모두 측면에서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만큼 울산 날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중원의 살림꾼' 이규성이 복귀했다. 이규성은 2022년 겨울 울산에 합류해 세 시즌 동안 K리그1 88경기 1골 4도움을 올렸고, 언성 히어로로서 그라운드 곳곳에 족적을 남기며 3연패에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 수원으로 임대돼 진가를 발휘했고, 34경기 1골 4도움(K리그2 33경기 1골 4도움·플레이오프 1경기)으로 K리그2 준우승을 도왔다.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야고도 다시 호랑이굴(문수축구경기장 별칭)에 입성한다. 브라질 국적의 골잡이 야고는 2024시즌 강원에서 전반기를 보내며 K리그1 18경기 9골 1도움을 터뜨렸고, 같은 해 여름 울산으로 이적해 후반기 12경기 4골 1도움을 달성했다. 지난해 여름 저장으로 임대돼 14경기 10골 1도움을 작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득점 감각과 자신감을 끌어올린 만큼 울산의 최전방 화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민, 장시영, 최강민, 이규성, 야고 등 5명의 선수는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로운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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