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정효(50)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이 DC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 김준홍(22)을 임대 영입하며 뒷문 강화까지 마쳤다.
이준재, 송주훈, 페신, 박현빈, 김민우, 홍정호, 윤근영, 김도연, 헤이스에 이은 올겨울 '열 번째 오피셜'이다.
2003년생의 김준홍은 준프로 신분이던 2021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고, 이른 시기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겨울 DC 유나이티드에 둥지를 틀었다. 대한민국 국적으로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첫 번째 골키퍼가 됐다.
국가대표로서도 잔뼈가 굵다. 김준홍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고, 가능성을 인정받아 A대표팀에도 수차례 발탁됐다.
반사 신경은 물론 빌드업에도 강점을 보이는 만큼 골키퍼의 발밑을 중요시 여기는 이정효 감독의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준홍은 "수원에 오게 돼 영광이고 기대가 된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책임감을 갖고 잘 준비하겠다.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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