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헝가리 출신 스트라이커 마크 코스타(25)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이번 시즌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울산은 강력한 옵션을 하나 더 장착하면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거로 기대를 모은다.
울산은 23일 "헝가리 출신으로 활약하던 코스타를 영입하면서 더욱 날카로워진 공격진을 완성했다"며 "이번 달 내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등번호는 99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다"고 발표했다.
코스타는 이번 시즌 헝가리 1부 리그 잘라에게세그 소속으로 25경기에 출전 11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 그러다가 울산의 러브콜을 받고 합류해 레오나르도(24), 박주영(36)과 함께 더욱 막강한 공격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코스타는 일찍이 헝가리 U-17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U-18, U-20, U-21 대표팀에도 연달아 승선하며 유러피언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한 적 있다. 18세 이른 나이에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며, 이후 키스바르다(2부), 부다페스트, 메조쾨베스드, 우이페슈트(이상 1부)에서 활약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입지를 굳혔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공을 다루는 기술과 연계 플레이가 우수하다. 기존에 아마노(30), 이규성(27), 이청용(33)과 같은 리그 최상위 미드필더들과 함께 유려한 공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근 3년간 꾸준한 득점과 출전 시간으로 본인을 증명한 바 있기에 울산에서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코스타는 "이번 시즌 경기를 모두 챙겨 봤다. 앞으로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할 시간들이 기대된다. 팬과 동료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울산에 꼭 필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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