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김포FC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임대 영입한 베테랑 수비수 김동민을 완전 영입하면서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다. 김동민은 메디컬 테스트 및 선수 등록 절차를 모두 마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평동중, 금호고, 인천대 출신의 김동민은 2014 추계 연맹전 준우승, 2016 U리그 2권역 우승 등에 일조하며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후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김동민은 상주·김천 상무(군 복무)에서 뛰던 시절을 제외하고 줄곧 인천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43경기 2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임대 계약을 체결하면서 김포에 합류했다. 김포에서 18경기에 출전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80cm, 77kg의 건장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적극성과 투지가 돋보이는 김동민은 파이터형 수비가 장점이다. 짜임새 있고 끈끈한 수비를 펼치는 김포에 천군만마를 얻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동민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김포에 합류해 팬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쉬웠던 것들을 보강하고 새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