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미드필더 에두아르도(브라질)를 영입하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지난 2018년 크리시우마에서 프로 데뷔한 에두아르도는 아바이, 샤페코엔시(이상 브라질)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온 미드필더다.
에두아르도는 안정적인 오른발 패스로 볼 컨트롤과 빌드업에 강점이 있고, 또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도맡아 공격 상황에서 창의적인 플레이에 능하다.
에두아르도는 “K리그에서 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하루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두아르도는 태국 촌부리에서 진행 중인 1차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