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백수원FC

[오피셜] 수원FC, 경험 더할 센터백 최규백과 4년 만에 재회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가 베테랑 중앙 수비수 최규백(29)을 영입했다. 이로써 2020년 수원FC에서 활약했던 최규백은 4년 만에 친정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188cm의 신장을 앞세워 대인 수비에 강점이 있는 최규백은 2016년 전북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며 국제무대까지 경험했다.

최규백은 이후 울산HD, V-파렌 나가사키(일본), 제주유나이티드, 충남아산FC, 대전코레일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0년엔 수원FC에서 뛰며 K리그1 승격을 함께했다.

다양한 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최규백의 영입으로 수원FC는 기존 베테랑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에너지 넘치는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끌 카드를 얻었다.

최규백은 “수원FC에 다시 돌아와 반갑고 설렌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팀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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