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수원삼성

[오피셜] 수원삼성, 7대 감독으로 '레전드' 이병근 선임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제 7대 감독으로 이병근 감독을 선임했다.


수원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근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 말까지다.


전임 박건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자진사퇴한 수원은 최종 후보군 3명 중 이병근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패배감 극복 및 팀 전력 안정화, 팀 문제점 분석 및 솔루션 제시, 합리적인 선수단 운영, K리그 지도자 경험 등을 주요 항목으로 적임자 분석을 했다.


이병근 감독은 수원의 레전드다. 1996년 창단 멤버로 입단 후 2006년까지 수원 통산 351경기(9골 19도움)를 뒤며 16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수원 코치를 역임했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FC의 감독대행과 감독을 맡아 K리그1 3위와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이병근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는 최성용 코치가 선임되었다. 2022년부터 2006년까지 수원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이병근 감독과 코치를 맡았다. 향후 코칭스태프는 감독이 구상을 마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근 감독은 "선수와 코치로 17년 간 수원삼성에 머물며 수원의 푸른 유니폼은 최고여서 입는 것이 아니라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것이라고 배웠다"며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이 패배감을 씻고, 다시 열정과 끈기로 팬들의 사랑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의 데뷔전은 27일 김천상무와의 FA컵 원정 경기이다.이병근 선수단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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