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서울이랜드FC가 전천후 미드필더 정재용(33)을 영입하며 탄탄한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정재용은 K리그 통산 248경기(24골·10도움)를 뛴 베테랑 미드필더이다. 2013년 FC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울산HD, 포항스틸러스,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등을 거쳤다.
이후 김도균(47) 감독의 부름을 받고 수원FC에서 4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2020시즌에는 함께 승격의 기쁨도 나눴다.
188cm 피지컬을 갖춘 정재용은 중원 장악 능력과 중거리 킥력, 날카로운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또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수원FC의 잔류를 결정짓는 득점을 터트리는 등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력까지 갖췄다.
정재용은 “서울이랜드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김도균 감독님과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누구보다도 감독님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이랜드의 승격을 위해 경기장에서 헌신하고,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