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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사우스게이트 감독, 英 대표팀과 재계약…2024년까지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재계약을 맺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6년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을 견인했고, 올여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준우승을 일궈냈다.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임한 이후 무려 2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올랐고, 사상 최초로 유럽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공로를 인정하며 지난 7월부터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당초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는 시점까지 계약을 맺고 있었다. 그러나 계속 대표팀을 이끌어주기를 원하며 일찌감치 재계약을 추진했고, 양 측은 최종적으로 합의에 도달하게 됐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연봉 600만 파운드(약 95억 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재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연봉과 비교해 약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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