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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벨호 자메이카전 소집 명단 발표…이수인·천가람·현슬기 첫 발탁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벨호가 자메이카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25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지소연(31·수원FC)과 이금민(33·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주축 선수들에 더해 이수인(20·고려대)과 천가람(19·울산과학대), 현슬기(21·경주한수원)가 처음 발탁됐다.

콜린 벨(61·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내달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자메이카와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벨호는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때마침 자메이카도 최근 열린 북중미 선수권에서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기 때문에 좋은 평가전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맞대결을 앞두고 벨호는 총 25명을 소집했다. 대한축구협회(KFA)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천가람과 이수인이 처음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천가람은 저돌적인 돌파와 드리블로 공격을 주도했고, 이수인은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킥 능력도 선보였다. 또 경주한수원에서 뛰고 있는 신예 공격수 현슬기도 최초로 발탁됐다.

지소연과 김혜리(32), 이민아(30) 장슬기(28·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기존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소속팀이 허락하지 않아 지난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했던 이금민도 다시 소집됐다. 그러나 조소현(34·토트넘 홋스퍼)과 이영주(30·마드리드 CFF), 임선주(31·인천현대제철)는 부상으로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 벨호 9월 자메이카전 소집 명단(25인)

골키퍼(3)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무소속), 류지수(서울시청)

수비수(6) : 김혜리, 장슬기, 정유진,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서울시청), 이수인(고려대)

미드필더(7) : 김윤지, 지소연(이상 수원FC), 이민아, 장창(이상 인천현대제철), 김성미(세종스포츠토토), 이금민(브라이튼), 천가람(울산과학대)

공격수(9) : 강채림, 손화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전은하, 추효주(이상 수원FC), 박은선, 장유빈(이상 서울시청), 고민정(창녕WFC), 현슬기(경주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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