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김신욱(33)이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로 이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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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시티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신욱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으며, 3년 계약을 맺었다. 구단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김신욱은 2009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후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맹위를 떨쳤다. 2m 육박하는 장신의 피지컬과 준수한 골결정력을 앞세워 전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2016년 전북 현대로 이적해 활약을 계속 이어갔고, 3년 뒤 새로운 도전을 택하면서 상하이 선화 유니폼을 입었다.
상하이 선화에서는 최강희(62) 감독 밑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9년 중국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상하이 선화의 외국인 선수 교체 방침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 사정상 지난 8월 상호 계약 해지를 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된 김신욱은 새로운 소속팀을 찾기 위해 여러 구단과 접촉했다. 당초 K리그 복수 구단이 여전히 기량이 건재하고 이적료가 없던 점을 높게 사 김신욱에게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중동 쪽에서도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신욱은 라이언 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김도훈(51)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마음을 굳히면서 또 다른 도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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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비전과 앞으로 몇 년간의 계획을 듣자마자 라이언 시티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흥미진진한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